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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퇴자 92% "정년 55세 전후는 너무 일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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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6
내용
희망제작소 은퇴자·은퇴예정자 803명 설문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희망제작소는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 8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2.2%가 국내 평균 은퇴연령인 55세 전후는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제작소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11월부터 1달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에서 종사하다 은퇴했거나 3년 내 은퇴할 계획이 있는 50∼64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의 90%는 은퇴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지만,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22.9%에 그쳤다.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그 이유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참여할 시간이 없기 때문(44.6%)'이라고 답했다.

또, 전체의 77.3%는 은퇴 이후 재능기부나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은퇴에 대해 가진 이미지로는 대부분 슬픔, 버려짐, 괘씸,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단어를 댔다.

희망제작소는 내달 1일 이번 설문 내용과 함께 관련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 '전문직 중장년층의 은퇴 후 사회활동 장애요인 분석과 새로운 지원방식에 대한 연구'를 펴낼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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