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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요양에서 직업복귀까지 One-Stop 서비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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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386
내용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소속 산재병원 내에서 산재 근로자에게 요양과 보상, 재활 등의 산재보험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7월 16일부터 대전산재병원과 창원산재병원에서 실시한다.

그 동안 산재환자가 산재보험의 각종 보험급여와 재활서비스 등에 대하여 문의하거나 신청할 때 치료는 산재병원에서 받더라도 별도로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산재병원에서 치료받는 산재환자는 병원 내에서 각종 보험급여 신청, 장해판정, 심리․재활상담, 직업훈련․취업알선 등을 한 번에 제공받게 된다.

산재병원은 '10년 4월 공단과 통합을 하였으며, 공단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산재병원의 역할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고, 이번 One-Stop 서비스 실시도 이러한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One-Stop 서비스가 단순히 장소만 옮겨서 산재보험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가진 산재근로자에게는 공단의 전문적 재활서비스인 ‘내일찾기서비스’도 병원내에서 직접 제공한다.

‘내일찾기서비스’는 요양초기단계부터 요양․보상․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원활한 직업복귀가 가능토록 공단이 개발하여 올해부터 실시한 전문적 재활서비스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여 1년에 걸쳐 전문대학원에 위탁교육을 통해서 양성한 ‘잡코디네이터’로 하여금 그 업무를 담당케 하고 있다.

공단은 선진국이 산재병원 내에서 치료는 물론 요양초기부터 심리적 재활서비스와 직업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재활을 거둔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해 한국형 원스톱서비스 모델 개발에 착수하여 올해초부터 인천산재병원에서 시범 운영하였고, 금번에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공단은 2013년에는 대구․안산․순천․태백․동해지역의 산재병원에도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명실공히 산재환자를 위한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고자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042-670-5291), 창원산재병원(☏055-280-7642), 인천산재병원(☏032-500-0846)으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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